혼자 영화보기, 혼자 커피 마시기, 혼자 식당에서 밥 먹기는 가능해도 혼자 고기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기는 여간해서 쉬운 일이 아니다.
‘안 생겨요’를 외치는 솔로인들을 위한 희소식 ‘혼자 고기 구워 먹는 가게’가 일본에서 탄생했다.
이 고기집 이름은 ‘히토리’ 한국말로 혼자라는 뜻으로 ‘다른 손님을 신경 쓰지 않고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을 모토로 20여평, 25석 규모로 개장했다.
이 가게를 운영하는 아이코퍼레이션의 히무카이 본부장은 “고기집은 왠지 혼자 가기 불편한 이미지가 있다. 그런데 인터넷에 종종 혼
이 가게는 손님이 원하는 부위의 고기를 한 점부터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맛볼 수 있다.
현재 이 고기 집은 젊은 남성들은 물론, 중장년층과 일부 20대 여성들 사이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