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베이징 시내 한가운데 거대한 ‘구멍’이 생겨 충격을 주고 있다.
베이징완바오에 따르면 지난 25일 베이징 펑타이구(區)에 깊이가 20m 가량 되는 엄청난 구멍 ‘싱크홀’ 이 생겨났다고 보도했다.
당시 목격한 시민들은 “갑자기 엄청난 굉음이 들리면서 주변에 물건들이 떨어졌다. 놀라서 밖에 나가보니 거대한 구멍이 생겨나 있었다”라고 말했다.
![]() |
거대한 구멍으로 인해 하수도관과 전선이 훼손됐고 이로 인해
현지 지질조사국은 구멍의 지름이 10m, 깊이는 20m에 달한다며 정확한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은 거대한 구멍으로 인한 전력 및 수도 공급 중단으로 불편해 하고 있으며, 거대한 구멍이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 불안해하고 있다.
(출처:www.bjd.com.cn)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