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중부 이브 지역에서는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남동부 알-바이다 지역에서는 친정부 성향의 무장괴한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쏴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두 달 넘게 계속되면서, 당국의 강경 진압에 따른 사망자가 13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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