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 출신의 토니 블레어 전 총리와 고든 브라운 전 총리가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왕실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 참석할 하객 1천900여 명의 명단을 공
특히,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부부, 팝스타 엘튼 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등이 초청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블레어와 브라운 전 총리는 영국 최고 기사 작위인 가터 작위가 없다는 이유로 초청장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밖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도 초대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