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사나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레 대통령의 조건 없는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시위대는 특히 퇴진 후 살레 대통령의 처벌을 면제해 준다는 내용의 걸프협력협의회 중재안을 야권이 원칙적으로 수용한 것에 크게 반발했습니다.
시위대는 아울러 살레 대통령이 언제든지 퇴진 방침을 번복할 수 있다며 시위를 중단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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