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은 현지시각으로 22일 밤, 천둥·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폭우 속에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공항 청사 지붕이 날아가고 건물 유리창의 절반이 깨지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습니다.
공항 측은 "피해 복구작업이 끝나고 당국의 안전 평가가 마무리될 때까지 항공기의 운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중부와 남부에서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연이어 발생해 2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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