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보통 크기의 달걀이 발견돼 화제를 모았었다. 그런데 이번엔 보통크기의 반뿐이 안 되는 ‘미니 달걀’이 영국에서 발견돼 화제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달걀은 영국의 글로스터셔 마을에서 발견되었고, 부활절을 맞아 할머니 집 주변에서 달걀을 수집하던 클로이 히스 비아드(15)가 발견했다.

이 달걀은 1.75인치로 평균 달걀의 크기가 2.3인치의 1/2 수준인 것으로 밝혀
클로이는 “달걀을 주우러 닭장에 들어갔다가 너무나 작은 달걀을 발견했다. 그것은 내게 큰 충격이었다” 라며 “이 달걀을 오랫동안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걀이 메추리알만 하다.”, “노른자만 들어있게 생겼다”, “저 달걀의 출생의 비밀이 궁금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