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이번엔 암을 유발하는 유독 화학 첨가제로 키운 콩나물이 대량 유통되다 적발됐습니다.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공안국이 인체에 유해한 화학 첨가제를 사용해 콩나물을 재배한 무허가 재배업자 12명을 구속하고 불량 콩나물 20
이들이 공급해온 유해 콩나물은 선양 농산물시장에서 유통되는 콩나물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분량이라고 공안국은 밝혔습니다.
한편 원자바오 총리는 최근 잇따른 식품 부정사건에 대해 "중국의 윤리와 신용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준다"며 "개선이 없으면 존경받는 강국이 될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