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을 좋아해 꿀단지에 얼굴을 박고 있는 ‘곰돌이 푸’와 비슷한 북극곰이 등장했다.
덴마크 알보그 동물원에 있는 네 달 된 아기 북극곰 어고는 파랗고 큰 통에 얼굴을 박고 놀아 마치 동화속 캐릭터 ‘곰돌이 푸’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곰은 통을 가지고 노는 다른 방법 외에 단지 통을 머리에 쓰고 노는
한편 ‘곰돌이 푸’는 어고와 마찬가지로 꿀단지 안에 들어가면 꿀을 다 먹을때까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혜리 인턴기자 (hyelis2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