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에 한 20대 남성이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요리를 해 먹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뉴질랜드의 TVNZ등 외신에 따르면 심각한 우울증에 걸려 약물치료를 받던 이 남성은 2008년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야채와 함께 조리해 먹었다.
이 남성의 엽기적인 행동은 호주 정신의학지에 보고되면서 알려졌으며, 그는 손가락을 자르면서 처음에는 엄청난 흥분과
전문가들은 “이 남성의 폭력적인 행동은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 할 수 없게 되어 이 같은 행동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외신들은 뉴질랜드에서 자신의 인육을 먹은 사건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출처:tvnz)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