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능이 오는 18일 우리나라로 직접 들어올 것이라고 노르웨이대기연구소가 예측했다.
노르웨이 대기 연구소(Norwegian Institute for Air Research,NILU)의 후쿠시만 원전 주변 방사능 확산 시뮬레이션을 보면 오는 18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이 우리나라 중부지방을 덮고 19일에는 한반도 전역을 뒤덮는다.
한편 지난 7일에도 이 연구소는 한반도로 향하는 방사능 유입을 예측한 바 있다.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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