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가 상승한 곳은 3호기의 압력용기 본체와 덮개 접속부분으로, 이 부근 공기 온도가 정상 때는 섭씨 170도지만, 어제(14일)는 250도까지 상승했습니다.
원자력안전보안원에 따르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최고 온도는 섭씨 300도 정도입니다.
도쿄전력이 원자로 3호기의 온도 상승은 일시적이며 계기고장에 따른 것일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통상적인 수준보다 온도 상승 속도가 빨라 감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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