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보안원은 원자로 터빈실 안팎의 고농도 오염수가 지하로 스며들었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도쿄전력에 감시를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보안원은 또, 원자로에 붓는 물 중 일부가 지하로 스며들거나 배관용 터널의 오염수 수위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3호기 압력용기의 본체와 뚜껑의 접속 부분 온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