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은 경제산업성을 인용해 현재 미국과 중국, 대만을 포함한 8개국에서 일본사 공산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시행하고 있고, 식품 수입규제 국가는 무려 28개국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방사능 오염에 민감한 각국 세관 당국이 상품이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증명서 제출을 일본 기업에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다음 달 프랑스에서 열릴 주요 8개국 정상회담에서 일본 제품에 공정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요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