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4호기 저장조의 물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을 분석한 결과 연료봉의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원자로 안의 연료봉이 손상됐다는 사실은 확인됐어도 저장조 속의 연료봉이 손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쿄전력은 무인 헬리콥터로 원자로 건물의 파괴 상태를 조사한 뒤 저장조에서 연료봉을 꺼낼 수 있을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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