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후쿠시마현 동부 5개 시 8개 읍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에서 잠정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며 출하정지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출하정지 대상지역은 다테시와 소마시, 이타테무라 등이며, 특히 이테무라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에 대해서는 섭취금지 조치까지 내려졌습니다.
일본 정부가 출하정지 지시를 내린 것은 지난 4일 지바현에서 재배된 시금치 이후 처음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