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성향 일간지인 리베라시옹이 잠재적인 대선 후보 18명을 놓고 '차기 대통령감'을 물어본 결과, 스트로스칸 IMF 총재가 45%로 1위를 기록한 반면 사르코지 대통령은 단 23%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최근 리비아 사태 등 국제 이슈에 적극 개입하며 리더십을 발휘했지만, 민심을 돌리는 데는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대선은 내년 4월에 1차 투표를 거친 뒤 5월 결선투표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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