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기물 집중처리시설'에 남아있는 오염수 1천200t을 오늘(10일) 안에 모두 바다에 방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5, 6호기 지하수 보관 시설에 1천323t, 폐기물 집중처리시설에는 약 1만t씩 오염수가 고여 있었습니다.
도쿄전력은 또 오늘(10일) 오후부터 터빈실 안팎에 고여 있는 고농도 오염수 제거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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