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공립학교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우 시 서부 헤알렌고 지역에 있는 타소 다실베이라 시립학교에서 20대 남성이 총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당시 이 학교에는 400여 명의 학생이 있었으며, 범인은 수업 중인 학생들을 향해 여러 차례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범인은 이 학교 졸업생인 웰링톤 올리베이라로 밝혀졌고, 사건을 저지르고 나서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