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보도에 따르면 와타라 측 병력은 대통령직을 내놓지 않고 버텨온 로랑 그바그보의 관저를 포위했고 그바그보는 일부 측근과 함께 관저의 지하벙커에 대피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BBC 방송은 그바그보의 군과 경찰, 경호부대를 관장하는 세 명의 장군이 그바그보 측 안전을 담보로 하는 항복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영진 코트디부아르 유엔 특별대표도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전은 끝났다면서 이제 법과 질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