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사나 발린스카야 간호사는 러시아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금발의 미녀'로 알려진 동료 간호사 갈리나 콜로트니츠카가 카다피를 위해 8년간 일했긴 했지만 다른 간호사와 똑같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는 "카다피가 '관능적인 금발' 간호사 콜로트니츠카 없이는 여행도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의존한다"고 공개했습니다.
미녀 간호사 콜로트니츠카는 지난 2월 리비아에서 우크라이나로 돌아온 이후 언론과 접촉을 꺼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