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의료진 등에 따르면, 남부 타이즈에서 반정부 시위로 인해 최소 17명이 총상으로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살레 대통령의 퇴진에 무게를 두고 권력 이양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아라비아반도 6개국으로 구성된 걸프협력협의회도 예멘의 유혈사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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