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소련 구성국인 아제르바이잔에서도 중동과 북아프리카발 반정부 시위에 자극받은 옛 소련 구성국인 아제르바이잔 야권의 재시위 시도가 경찰의 저지로 저지당했습니다.
AFP 통신은 시민 등 300여 명이 경찰을 피해 광장에서 도심까지 행진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며 완전무장한 경찰이 군중 가운데서 시
이번 시위에 대해 야당인 무사바트의 총재 이사 감바르는 "이제 아제르 국민이 변화를 원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행동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이다르 알리예프 대통령에 이어 그의 아들인 일 함 아리예프의 장기 집권을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는 오는 9일 다시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