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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에 따른 희생자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지만,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3% 미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와테현에서 수습된 2천2백여 구의 시신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2.9%인 65구에 불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쓰나미에 따른 익사가 약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마을 전체가 초토화되거나 일가족이 함께 변을 당한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