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이 리비아 구호 활동과 카다피 정권의 무기 수입 차단을 위해 해군 작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나토는 반군 지역에 대한 구호 활동과 카다피 정권의 무기 수입 길을 틀어막기 위한 해군 정찰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나토는 이 밖에도 가능한 군사 개입 방안들을 내일(10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방장관 회의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또 유엔 결의 없이도 역내 지지를 근거로 군사개입이 가능한지 정당성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