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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년 넘게 교착 상태에 빠진 북핵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양제츠 외교부장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유리한 시기를 잘 이용해 관련국들이 조속히 6자회담이 재개될 수 있게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부장은 현재 6자회담 회원국들은 원칙적으로 회담 재개에 동의하고 있지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재개하느냐와 관련해 대화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 부장은 '재스민 시위' 움직임과 관련한 질문에 중국에서는 사회 불안현상이 전혀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