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기를 겪는 아일랜드에서 총선이 치러져 제1야당인 통일아일랜드당이 압승했습니다.
지난 25일 치러진 총선에 대한 개표 결과 제1 야당인 통일아일랜드당이 70석에서 80석, 또 다른 야당인
이에 따라 제1당 통일아일랜드당이 노동당 혹은 무소속과 손을 잡고 연립 정부를 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화당은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850억 유로에 이르는 구제금융을 받는 등 재정위기를 가져왔다는 비판에 직면하며 14년 만에 정권을 내주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