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동부를 비롯한 주요 지역을 장악한 반군세력이 수도 트리폴리로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반군으로 돌아선 아흐메드 가트라니
가트라니 준장은 "독재자로부터 트리폴리를 해방시키기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된 사람을 중심으로 진입부대를 조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규군에서 최근 반군으로 돌아선 가트라니 준장은 반군 세력이 장악한 제2도시 벵가지에서 군사위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리비아 동부를 비롯한 주요 지역을 장악한 반군세력이 수도 트리폴리로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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