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 도중, 경찰의 발포로 시민 4명이 숨졌습니다.
예멘 남부의 항구도시인 아덴의 의료진은 반정부 시위로 인한
의료진은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17살 청소년과 21살 청년 두 명이 숨졌고, 국영전기회사에 다니는 직원도 총을 맞고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이후 계속되어온 반정부 시위로 예멘 아덴에서만 총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FP는 밝혔습니다.
예멘에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 도중, 경찰의 발포로 시민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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