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어제(25일) 거래된 두바이유 국제 현물 가격이 3.4% 하락한 배럴당 107달러로, 11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중동 사태에 대비하려고 하루 생산량을 늘렸다는 소식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60센트, 0.6% 오른 배럴당 97.88달러로 마감됐고, 북해산 브렌트유도 78센트 오른 112.14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