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리비아 고위 당국자들은 "리비아 정부가 불법 입국 취재기자들을 '알-카에다의 협력자'로 규정했다"는 방침을 미 외교관들에게 통보하면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정부는 미국의 CNN과 영국 BBC의 아랍어 방송, 아랍권 민영방송인 알-아라비아 일부 기자들의 입국 취재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매체는 모두 불법 입국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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