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에 대해 송환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런던 벨마쉬 치안법원의 호워드 리들 판사는 스웨덴 당국의 범죄인 인도요청에 대한 심리에서 어산지에 대해 스웨덴 송환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날 일단 송환 결정이 내려졌지만, 어산지 측에서 항소할 것으로 보여 최종 송환 여부가 결정되기까지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어산지는 지난해 8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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