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위대 장악 확산…딸 망명 시도설
잔혹한 진압에도 불구하고 시위대가 장악한 지역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카다피가 급속히 고립돼 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다피의 딸이 망명을 시도하다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바다로 하늘로 '대탈출'…전세기 투입
리비아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들이 바닷길과 항공편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탈출행렬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교민 철수를 위해 전세기를 투입했습니다.
▶ 구조작업 사흘째…도시 식수난 '고통'
뉴질랜드 강진에 따른 매몰자 구조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사람들은 식수난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 한상률 귀국…'그림 로비' 수사 탄력
'그림 로비' 의혹에 휘말렸다 미국으로 출국했던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오늘(24일) 귀국했습니다.
검찰은 한상률 전 청장을 오는 28일 소환할 예정입니다.
▶ 제주 추락헬기 실종 여경 숨진 채 발견
어젯밤 제주도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에 타고 있던 실종 여경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원인이 기상악화는 아닌 것으로 보여 사고원인 규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유령회사·비밀계좌 동원 4백억 탈세
해외에 유령 회사를 만들어 4백억 원대의 세금을 빼돌린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빼돌린 돈은 스위스 은행 비밀계좌로 송금해 세무 당국의 추적을 따돌렸습니다.
▶ '대장균 양념' 감자탕 가맹점 무더기 적발
비위생적인 다진양념을 전국 가맹점에 공급한
이 가운데 3곳의 다진 양념장에서는 대장균군이 검출됐습니다.
▶ 합천 21도 올 들어 최고…주말 전국 비
오늘 경남 합천의 낮 최고기온이 21.2도까지 올라가는 등 남부지역이 올 들어 최고기온을 나타냈습니다.
주말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날씨가 다시 쌀쌀해 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