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캔버라에 있는 사설 지진 연구소의 케빈 맥큐 소장은 크라이스트를 강타한 이번 지진으로 더 큰 규모의 지진이 행정수도 웰링턴을 강타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맥큐 소장은 지질활동은 예측할 수없다면서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맥큐 소장에 따르면 이번 지질 단층은 뉴질랜드 남섬 서해안에서 쿡해협을 거쳐 수도 웰링턴 밑을 지나 북섬 동해안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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