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중국 대사관은 그제(20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동쪽으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화펑공사 건설현장이 폭도들로부터 습격을 받아 중국인 근로자 1천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도들은 공사 현장에 난입해 컴퓨터와 근로자들의 짐 등을 빼앗아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전용기를 리비아로 급파해 자국민들을 긴급 출국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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