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인 롯데호텔 무단 침입 사건과 관련해 도난당한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코 수얀토 인도네시아 정치안보 조정 장관은 이번 사건 때 군사자료는 없어진 것이 없고 도난당한 것은 산업부 장관 직원의 노트북에 있던 것이라고 밝혔다고 인도 관영 안타라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수얀토 장관은 그 노트북에는 인도네시아의 6개 권역 경제개발 계획에 대한 자국과 한국의 협력 자료 등이 저장돼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안타라 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