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지준율과 금리 인상, 위안화 절상 등을 결합한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혀 위안화 가치가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20국 파리 재무장관 회담에 참석 중인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은 이같이 밝히고 중국 수출업자들은 위안화의 추가 상승에도 생존할 여지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오늘(21일) 오전 한때 0.1% 상승한 달러당 6.5658을 기록해 1993년 활율제도 개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