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은 중동에서의 민중 봉기의 영향으로 중국 각지에서도 공산당 일당 독재에 반대하는 시위 조짐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홍콩의 인권단체인 '중국 인권민주화운동 뉴스센터'를 인용해, 19일과 20일에 걸쳐 민주화 운동가 1천 명 이상이 중국 각지에서 당국에 연행되거나 외출제한 조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전국 13개
상하이에서는 학생을 포함한 50여 명이 모였다 경찰이 해산하는 과정에서 3명이 연행됐고, 지린성에서는 선양 일본 총영사관 직원이 공안당국에 연행됐다가 1시간 만에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