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기업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시 산업평균지수는 73포인트 오른 1만 2,391포인트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2.58포인트 상승한 1,343포인트를 나스닥도 2.37포인트 오른 2,83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다우와 S&P500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 올랐고, 나스닥 지수도 0.9% 상승했습니다.
다만, 중동지역의 시위가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고, 파리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