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안보리 대북 제재위원회에서 만든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보고서의 채택과 공개를 반대해 안보리에서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에서 원심분리기를 보고 온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와의 대담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중국의 반대는 북핵 문제가 6자회담이 아닌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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