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의 69번째 생일을 맞아 각종 행사 참석자들에게 나눠 준 선물 가운데 짝퉁 명품이 다수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북중 교역에 정통한 익명의 한 소식통은 북한 관리들이 지난 3개월 동안 베이징의 명품 브랜드 모조품 시장에서 구찌와 아르마니 브
이 소식통은 과거 북한 관리들은 베이징에서 정품의 명품만을 사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실크 스트리트 마켓(Silk Street market)'으로 불리는 베이징의 이 모조품 시장은 워낙 정교하게 모조품을 제작하기 때문에 진품과 구분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