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공연을 보기 위해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 김정철은 싱가포르에 최소한 1주일 이상 머물다가 어제(15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철은 또 싱가포르 주재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의 경호와 안내를 받
국내 고위 외교소식통은 "공식 직함이 없어서 공식일정을 잡았다는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김정철은 특히 쇼핑몰에서 많은 시간을보내며 아버지인 김정일 위원장의 칠순 생일선물을 포함해 명품들을 대거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