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다이아몬드는 언론에서도 여러 번 소개가 됐는데요, 이번에는 노란빛을 띠는 다이아몬드가 선을 보였습니다.
워낙 보기 드문 보석이라 보석상에서는 값을 매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 기자 】
세계에서 가장 크고 진귀한 황금빛 다이아몬드입니다.
무게만 무려 110캐럿입니다.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가 보통 2천만 원이라고 하니 가격은 몇십 억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보석상 측에서는 너무나 희귀한 보석이기 때문에 아예 값을 매기지 않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죠.
이름은 태양의 눈물이라고 붙였습니다.
이 다이아몬드가 노란빛을 가진 데는 과학적인 비밀이 숨어 있는데요.
생성 당시 극소량의 질소가 들어가면서 이런 색깔을 띠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