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피언 투어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골프 최종일 경기에 나선 타이거 우즈가 12번 홀에서 침을 뱉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다면서 벌금을 물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즈는 문제의 홀에서 파 퍼팅을 놓친 데 불만을 표시하며, 보기 퍼트를 위해 앉은 자세로 공을 놓으면서 그린에 침을 뱉었습니다.
이날 경기에 나서기 전 선두를 한 타차로 쫓던 우즈는 결국 3오버파를 기록하면서 20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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