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좌에서 물러나 홍해 휴양지에 머무는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로 망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의 알 아라비야 TV는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로망명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쿠웨이트의 일간지 알 카바스도 아랍에미리트 정부 관계자들이 무바라크 전 대통령에게 오만 접경지역인 알 아인을 망명처로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무바라크 망명설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미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