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대통령을 몰아낸 이집트 시민혁명 이틀째를 맞아 카이로 도심의 타흐리르 광장에는 경찰 수백 명
그동안 시위대를 과격 진압해 국민의 원성을 샀던 경찰관들이 자신들도 시민의 편이라면서 폭력 진압을 지시한 알-아들리 전 내무장관을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18일 동안의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경찰의 진압으로 300여 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고, 5천 명이 넘는 사람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을 몰아낸 이집트 시민혁명 이틀째를 맞아 카이로 도심의 타흐리르 광장에는 경찰 수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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