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10명 가운데 6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는 2대 이상 보유자도 많아 1인당 평균 1.2대의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국가 '공신부'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중국의 휴대전화 사용자가 8억 6천만 명에 달해 보급률이 64.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상하이의 휴대전화 보급률이 가장 높아 1인당 1.23대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이징도 1인당 1.21대의 휴대전화를 보유해 상하이의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