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은 고해성사용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해 "고해 성사는 어떤 방식으로든 스마트폰을 통해서 할 수는 없다"고 못박았다고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가 보도했습니다.
바티칸 측은 또 "고해성사는 절대적으로 인간적인 관계 속에서, 사제와 고백자 사이에서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고해성사 앱은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개발사 측은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고백을 돕고자 고안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