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로 만든 이색 피자가 등장했다.
영국의 한 일간지는 8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명 요리사 해스턴 블루멘탈(Heston Blumenthal)이 아동 환자들에게 벌레로 만든 피자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해스턴 블루멘탈은 미쉐린 스타 3개를 받은 세계적인 레스토랭 `팻 덕(Fat Duck
그는 "아이들이 내가 만들 피자를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봤다"며 "벌레가 보기에는 징그럽지만 영양가 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해스턴 블루멘탈의 `벌레 피자` 선물은 그가 출연하고 있는 방송 `해스턴의 미쉐린 임파서블` 촬영 중 진행된 것이다.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news@tvdily.co.kr/사진출처=영국 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