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시간에 과도하게 졸립고 환각과 수면발작을 일으키는 증세인 기면증은 스웨덴과 아이슬란드,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발표문에서 "이런 종류의 수면 장애는 과거 백신접종 사례에서는 없었던 것"이라며 소속 전문가들이 추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유럽의약청도 신종플루 백신과 기면증의 관계에 대한 별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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